예술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방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 씨는 백석예술대와 백석대의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검찰은 방 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장 전 총장에 대한 소환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전 총장은 지난 2007년 교비 2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백석예술대 측이 지난 2008년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로 인가받기 위해 거액의 교비를 빼돌려 관련 부처 공무원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 씨는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 씨는 백석예술대와 백석대의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검찰은 방 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장 전 총장에 대한 소환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전 총장은 지난 2007년 교비 2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백석예술대 측이 지난 2008년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로 인가받기 위해 거액의 교비를 빼돌려 관련 부처 공무원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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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배임수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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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14:44:37
예술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방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 씨는 백석예술대와 백석대의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검찰은 방 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장 전 총장에 대한 소환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전 총장은 지난 2007년 교비 2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백석예술대 측이 지난 2008년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로 인가받기 위해 거액의 교비를 빼돌려 관련 부처 공무원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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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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