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한 격렬한 비난에 대해 "도에 지나친 비난"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대통령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남북 관계에서 서로 어떤 주제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이견을 표현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국가 원수를 표적 삼아 공격하는 장면들을 북한 TV에서 공개적으로 내보내는 것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대통령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남북 관계에서 서로 어떤 주제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이견을 표현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국가 원수를 표적 삼아 공격하는 장면들을 북한 TV에서 공개적으로 내보내는 것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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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한의 대남 비방은 도 넘어도 훨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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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15:45:55
통일부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한 격렬한 비난에 대해 "도에 지나친 비난"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대통령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남북 관계에서 서로 어떤 주제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이견을 표현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국가 원수를 표적 삼아 공격하는 장면들을 북한 TV에서 공개적으로 내보내는 것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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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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