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유럽발 악재에 2.7% 급락…9,119P

입력 2012.05.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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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식시장의 주가가 유럽발 악재와 엔고 불안감 등으로 급락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는 261.11포인트 떨어진 9,119.14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14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낙폭은 올 들어 최대입니다.

주가 하락 원인은 프랑스에서 좌파 정권 탄생과 그리스 총선에서의 연립여당 패배에 따른 재정위기 가능성 등과 엔화 강세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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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증시 유럽발 악재에 2.7% 급락…9,119P
    • 입력 2012-05-07 15:53:07
    국제
도쿄 주식시장의 주가가 유럽발 악재와 엔고 불안감 등으로 급락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는 261.11포인트 떨어진 9,119.14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14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낙폭은 올 들어 최대입니다. 주가 하락 원인은 프랑스에서 좌파 정권 탄생과 그리스 총선에서의 연립여당 패배에 따른 재정위기 가능성 등과 엔화 강세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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