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장애인이 만들었다고 속여 일반 생활필수품을 각종 단체 등에 팔아 60억 원을 챙긴 혐의로 모 유통업체 대표 5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텔레마케터 등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장애인 단체 행세를 하며 전화 판매원 40여 명을 고용해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과 교회 등에 전화해 휴지와 세제, A4 용지 등 각종 사무용품을 시가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 8만 7천여 차례에 걸쳐 6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장애인 단체 행세를 하며 전화 판매원 40여 명을 고용해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과 교회 등에 전화해 휴지와 세제, A4 용지 등 각종 사무용품을 시가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 8만 7천여 차례에 걸쳐 6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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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제조’ 60억 생필품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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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18:58:29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장애인이 만들었다고 속여 일반 생활필수품을 각종 단체 등에 팔아 60억 원을 챙긴 혐의로 모 유통업체 대표 5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텔레마케터 등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장애인 단체 행세를 하며 전화 판매원 40여 명을 고용해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과 교회 등에 전화해 휴지와 세제, A4 용지 등 각종 사무용품을 시가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 8만 7천여 차례에 걸쳐 6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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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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