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국가 기증

입력 2012.05.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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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이 국가에 기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자인 조 모씨가 해례본의 소유권 기증서를 오늘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례본 상주본의 실물은 현재 도난당해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이 해례본은 2008년 경북 상주에서 발견돼 상주본이라고도 불리며, 국보 70호로 지정된 간송미술관 소장 해례본인 간송본과 동일한 판본이지만 간송본에는 없는 표기 등에 대한 주석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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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국가 기증
    • 입력 2012-05-07 20:22:43
    문화
국보급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이 국가에 기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자인 조 모씨가 해례본의 소유권 기증서를 오늘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례본 상주본의 실물은 현재 도난당해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이 해례본은 2008년 경북 상주에서 발견돼 상주본이라고도 불리며, 국보 70호로 지정된 간송미술관 소장 해례본인 간송본과 동일한 판본이지만 간송본에는 없는 표기 등에 대한 주석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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