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D-5…‘미래의 희망’ 바다

입력 2012.05.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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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엑스포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입니다.

바다 자원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자원고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배태휴 기자와 함께 해양산업기술관을 한 번 둘러보시죠.

<리포트>

육지에 자원이 고갈되면서 인류가 눈길을 돌린 무한한 자원의 보고 바다

특히 해조류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조류에 나노 기술을 적용한 신물질과 해조 섬유 개발과정이 소개됩니다.

<녹취> 아라닉(미래 해양인) : " 미래지향적인 해양산업 기술을 쉽게 표현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을 합니다"

해조류에 있는 미생물에 화학 처리를 해 만든 플라스틱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이고 시일이 지나면 자연분해돼 환경오염의 우려도 없습니다.

해조류 플라스틱은 자동차 차체를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해조 플라스틱으로 만든 잠수함과 첨단 우주왕복선이 관람객들을 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김오미(관람객) : "해양생물 해양산업이 어렵다고 생각했는 데 영상으로 많이 보여주니까 쉽게 이해됩니다"

고갈돼 가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에탄올도 해조류에서 추출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해양산업 기술이 인류 미래에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서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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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엑스포 D-5…‘미래의 희망’ 바다
    • 입력 2012-05-07 22:07:02
    뉴스 9
<앵커 멘트> 여수 엑스포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입니다. 바다 자원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자원고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배태휴 기자와 함께 해양산업기술관을 한 번 둘러보시죠. <리포트> 육지에 자원이 고갈되면서 인류가 눈길을 돌린 무한한 자원의 보고 바다 특히 해조류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조류에 나노 기술을 적용한 신물질과 해조 섬유 개발과정이 소개됩니다. <녹취> 아라닉(미래 해양인) : " 미래지향적인 해양산업 기술을 쉽게 표현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을 합니다" 해조류에 있는 미생물에 화학 처리를 해 만든 플라스틱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이고 시일이 지나면 자연분해돼 환경오염의 우려도 없습니다. 해조류 플라스틱은 자동차 차체를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해조 플라스틱으로 만든 잠수함과 첨단 우주왕복선이 관람객들을 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김오미(관람객) : "해양생물 해양산업이 어렵다고 생각했는 데 영상으로 많이 보여주니까 쉽게 이해됩니다" 고갈돼 가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에탄올도 해조류에서 추출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해양산업 기술이 인류 미래에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서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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