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장애인·복지 단체 사칭 전화 사기판매 일당 적발
입력 2012.05.07 (22:07)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장애인과 복지단체를 사칭해 전화로 사기판매 행각을 벌여온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0억 원이 넘는 물건을 팔았는데, 장애인이나 복지단체는 전화 판매를 하지 않는다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장애인 단체 물품 보관 창곱니다.

세제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이 가득합니다.

이 단체는 이 물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대 여섯 배 비싼 값에 관공서와 종교단체에 팔아왔습니다.

<인터뷰> 00군청 회계과 : "소모품 이런 것은 각 과에서 쓰고 하기 때문에 시설 관리하는 분들이 (장애인 단체에서) 많이 구입하세요."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단체는 장애인 단체가 아닌 가짭니다.

이 단체는 휴지와 세제, A4 용지 등 각종 비품을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고, 수익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팔아온 곳은 지자체와 종교단체 등 8만 7천여 곳, 판매 금액은 64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강용수(경기도경 부천오정경찰서 지능팀장) : "약자를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용해서 장애인 단체를 사칭한 아주 교묘한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생필품과 고가가 아닌 사무용품들을 시중보다 약간 비싼 값에 판매해 사기라는 생각을 못하게 합니다.

경찰은 장애인 단체를 사칭하고 물건을 판 5개 단체, 46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장애인 단체가 전화나 방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장애인·복지 단체 사칭 전화 사기판매 일당 적발
    • 입력 2012-05-07 22:07:05
    뉴스 9
<앵커 멘트>

장애인과 복지단체를 사칭해 전화로 사기판매 행각을 벌여온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0억 원이 넘는 물건을 팔았는데, 장애인이나 복지단체는 전화 판매를 하지 않는다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장애인 단체 물품 보관 창곱니다.

세제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이 가득합니다.

이 단체는 이 물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대 여섯 배 비싼 값에 관공서와 종교단체에 팔아왔습니다.

<인터뷰> 00군청 회계과 : "소모품 이런 것은 각 과에서 쓰고 하기 때문에 시설 관리하는 분들이 (장애인 단체에서) 많이 구입하세요."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단체는 장애인 단체가 아닌 가짭니다.

이 단체는 휴지와 세제, A4 용지 등 각종 비품을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고, 수익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팔아온 곳은 지자체와 종교단체 등 8만 7천여 곳, 판매 금액은 64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강용수(경기도경 부천오정경찰서 지능팀장) : "약자를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용해서 장애인 단체를 사칭한 아주 교묘한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생필품과 고가가 아닌 사무용품들을 시중보다 약간 비싼 값에 판매해 사기라는 생각을 못하게 합니다.

경찰은 장애인 단체를 사칭하고 물건을 판 5개 단체, 46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장애인 단체가 전화나 방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