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한 주 프로야구 삼성의 채태인은 황당한 수비실책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야구팬들을 웃고 울게 만든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지난 한 주 프로야구 삼성의 채태인은 황당한 수비실책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야구팬들을 웃고 울게 만든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명장면] 채태인 “울고 싶어라”
-
- 입력 2012-05-08 12:36:24
<앵커 멘트>
지난 한 주 프로야구 삼성의 채태인은 황당한 수비실책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야구팬들을 웃고 울게 만든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김봉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