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우박 피해 2,700㏊ 잠정 집계

입력 2012.05.09 (10:47) 수정 2012.05.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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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경북지역에 기습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11개 시군 농경지 2,700헥타르에서 과수와 작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청송군으로, 오늘 오전까지 사과 700헥타르, 고추 300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또 청도군에서는 복숭아와 사과, 양파 등 농작물 686헥타르, 영천에서는 복숭아와 자두 164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밖에 대구시 달성군과 안동, 경산, 고령 등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우박 피해 면적은 조사가 끝나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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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우박 피해 2,700㏊ 잠정 집계
    • 입력 2012-05-09 10:47:33
    • 수정2012-05-09 19:44:25
    사회
어제 대구 경북지역에 기습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11개 시군 농경지 2,700헥타르에서 과수와 작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청송군으로, 오늘 오전까지 사과 700헥타르, 고추 300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또 청도군에서는 복숭아와 사과, 양파 등 농작물 686헥타르, 영천에서는 복숭아와 자두 164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밖에 대구시 달성군과 안동, 경산, 고령 등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우박 피해 면적은 조사가 끝나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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