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운영위 열어 비례대표 선거 수습책 논의
입력 2012.05.10 (15:04)
수정 2012.05.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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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경선 부정 수습책을 놓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충돌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오늘 오후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맡아 진행되고 있는 오늘 운영위에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할 특위 구성 등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오늘 운영위는 지난번 회의와 같은 파행을 막기 위해 운영위원과 취재진을 제외한 당원들의 참관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동대표단은 밝혔습니다.
때문에 참관을 위해 모여든 당원들의 항의로 회의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운영위에서 비당권파측은 비대위 구성에 대한 추인을 마치고 오는 12일 중앙위원회에서 인선을 끝낼 방침이지만, 당권파들은 비대위 자체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오늘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조사할 특위 구성을 오늘 안건으로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외부 영입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당외 인사 6명과 당내 인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맡아 진행되고 있는 오늘 운영위에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할 특위 구성 등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오늘 운영위는 지난번 회의와 같은 파행을 막기 위해 운영위원과 취재진을 제외한 당원들의 참관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동대표단은 밝혔습니다.
때문에 참관을 위해 모여든 당원들의 항의로 회의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운영위에서 비당권파측은 비대위 구성에 대한 추인을 마치고 오는 12일 중앙위원회에서 인선을 끝낼 방침이지만, 당권파들은 비대위 자체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오늘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조사할 특위 구성을 오늘 안건으로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외부 영입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당외 인사 6명과 당내 인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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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 운영위 열어 비례대표 선거 수습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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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0 15:04:20
- 수정2012-05-10 15:20:25
비례대표 경선 부정 수습책을 놓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충돌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오늘 오후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맡아 진행되고 있는 오늘 운영위에서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할 특위 구성 등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오늘 운영위는 지난번 회의와 같은 파행을 막기 위해 운영위원과 취재진을 제외한 당원들의 참관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동대표단은 밝혔습니다.
때문에 참관을 위해 모여든 당원들의 항의로 회의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운영위에서 비당권파측은 비대위 구성에 대한 추인을 마치고 오는 12일 중앙위원회에서 인선을 끝낼 방침이지만, 당권파들은 비대위 자체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오늘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조사할 특위 구성을 오늘 안건으로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외부 영입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당외 인사 6명과 당내 인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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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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