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가는 길 ‘빠르고 편하게’…시내버스 무료
입력 2012.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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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도 KTX를 타고 이 곳 엑스포장까지 편하게 왔는데요, 이렇게 대중교통만 잘 이용해도 충분히 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세계 엑스포 관문으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개통도 되기 전부터 승용차들이 줄을 서더니, 길이 열리자마자, 일제히 다리를 건넙니다.
<인터뷰> 노진희(전남 광양시) : "100일 된 아기 데리고 공사해 처음으로 개통하는 날 건너보고 싶어서 길게 줄을 섰다가 건너오게 됐습니다."
이순신 대교의 개통으로 광양에서 여수 엑스포 장까지 가는 시간이 기존 8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고속버스로 5시간 30분이나 걸렸지만, 이젠 4시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엑스포 장까지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주중은 6회, 주말 10회로 운행 편수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계일/임은혜(전북 전주시) : "1년 만에 왔는데 열차 편수도 많아졌고, 여수라는 생각보단 도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엑스포 장 부두로도 매일 4척의 여객선이 제주와 남해를 오갑니다.
하지만, 주말엔 평소의 5배인 3만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여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해 시내버스와 셔틀버스 260여 대가 무료로 운행되는 만큼 주최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저도 KTX를 타고 이 곳 엑스포장까지 편하게 왔는데요, 이렇게 대중교통만 잘 이용해도 충분히 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세계 엑스포 관문으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개통도 되기 전부터 승용차들이 줄을 서더니, 길이 열리자마자, 일제히 다리를 건넙니다.
<인터뷰> 노진희(전남 광양시) : "100일 된 아기 데리고 공사해 처음으로 개통하는 날 건너보고 싶어서 길게 줄을 섰다가 건너오게 됐습니다."
이순신 대교의 개통으로 광양에서 여수 엑스포 장까지 가는 시간이 기존 8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고속버스로 5시간 30분이나 걸렸지만, 이젠 4시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엑스포 장까지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주중은 6회, 주말 10회로 운행 편수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계일/임은혜(전북 전주시) : "1년 만에 왔는데 열차 편수도 많아졌고, 여수라는 생각보단 도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엑스포 장 부두로도 매일 4척의 여객선이 제주와 남해를 오갑니다.
하지만, 주말엔 평소의 5배인 3만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여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해 시내버스와 셔틀버스 260여 대가 무료로 운행되는 만큼 주최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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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가는 길 ‘빠르고 편하게’…시내버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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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0 22:02:24
<앵커 멘트>
저도 KTX를 타고 이 곳 엑스포장까지 편하게 왔는데요, 이렇게 대중교통만 잘 이용해도 충분히 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세계 엑스포 관문으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개통도 되기 전부터 승용차들이 줄을 서더니, 길이 열리자마자, 일제히 다리를 건넙니다.
<인터뷰> 노진희(전남 광양시) : "100일 된 아기 데리고 공사해 처음으로 개통하는 날 건너보고 싶어서 길게 줄을 섰다가 건너오게 됐습니다."
이순신 대교의 개통으로 광양에서 여수 엑스포 장까지 가는 시간이 기존 8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고속버스로 5시간 30분이나 걸렸지만, 이젠 4시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엑스포 장까지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주중은 6회, 주말 10회로 운행 편수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계일/임은혜(전북 전주시) : "1년 만에 왔는데 열차 편수도 많아졌고, 여수라는 생각보단 도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엑스포 장 부두로도 매일 4척의 여객선이 제주와 남해를 오갑니다.
하지만, 주말엔 평소의 5배인 3만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여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해 시내버스와 셔틀버스 260여 대가 무료로 운행되는 만큼 주최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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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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