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람객 기대…‘안전 엑스포’ 만반의 준비
입력 2012.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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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여수 세계 엑스포에는 국내외 10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고없는 안전 엑스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장을 이틀 앞둔 여수 엑스포 장의 한 기업관에서 가상 화재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직원들은 가상 관람객을 비상구로 안내해 신속히 대피시킵니다.
<녹취> "발 조심하시고, 침착하게 대피해주세요"
대피 신호 2분도 안 돼 전시관 안에 있던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고 있는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소리(여수 엑스포 삼성 관) : "모든 스탶들이 열심히 지금 화재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엑스포 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소방장비 10여 대와 100여 명이 만일의 순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바다 주변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해상 구조훈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이 신속히 출동해 구해냅니다.
<인터뷰> 서원일(여수 해경 엑스포파출소0 : "박람회 기간 중 해상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저희 해양 경찰은,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여수 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1,000만 명입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번 여수 세계 엑스포에는 국내외 10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고없는 안전 엑스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장을 이틀 앞둔 여수 엑스포 장의 한 기업관에서 가상 화재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직원들은 가상 관람객을 비상구로 안내해 신속히 대피시킵니다.
<녹취> "발 조심하시고, 침착하게 대피해주세요"
대피 신호 2분도 안 돼 전시관 안에 있던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고 있는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소리(여수 엑스포 삼성 관) : "모든 스탶들이 열심히 지금 화재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엑스포 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소방장비 10여 대와 100여 명이 만일의 순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바다 주변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해상 구조훈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이 신속히 출동해 구해냅니다.
<인터뷰> 서원일(여수 해경 엑스포파출소0 : "박람회 기간 중 해상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저희 해양 경찰은,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여수 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1,000만 명입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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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관람객 기대…‘안전 엑스포’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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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0 22:02:25
<앵커 멘트>
이번 여수 세계 엑스포에는 국내외 10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고없는 안전 엑스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장을 이틀 앞둔 여수 엑스포 장의 한 기업관에서 가상 화재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직원들은 가상 관람객을 비상구로 안내해 신속히 대피시킵니다.
<녹취> "발 조심하시고, 침착하게 대피해주세요"
대피 신호 2분도 안 돼 전시관 안에 있던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고 있는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소리(여수 엑스포 삼성 관) : "모든 스탶들이 열심히 지금 화재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엑스포 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소방장비 10여 대와 100여 명이 만일의 순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바다 주변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해상 구조훈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이 신속히 출동해 구해냅니다.
<인터뷰> 서원일(여수 해경 엑스포파출소0 : "박람회 기간 중 해상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저희 해양 경찰은,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여수 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1,000만 명입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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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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