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유로파리그 2년만 우승!

입력 2012.05.10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페인 클럽팀간의 대결로 펼쳐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 주역은 팔카오였습니다.



전반 7분, 수비수를 순식간에 따돌린 감각적인 선제골에 이어, 34분에도 역시 수비수를 무력화시킨 뒤 가볍게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40분, 디에구의 추가골까지 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대 0의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팔카오는 지난 시즌 FC포르투를 우승으로 이끈 데 이어 2년 연속 득점왕과 우승컵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악동 수아레즈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축구팬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습니다.



첼시전에서 이바노비치에게 잇따라 과격한 파울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수아레즈는 두 차례 모두 경고를 받지 않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쉰 다섯 살의 여성이 미국프로풋볼 최고령 치어리더에 도전해 화젭니다.



두 명의 손자를 둔 샤론 시몬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채화됐습니다.



그리스 수영 영웅 자니오티가 첫 주자로 나선 성화는 7월 27일 개막식까지 모두 8천 5백명의 주자에 의해 만 5천7백Km

를 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T·마드리드, 유로파리그 2년만 우승!
    • 입력 2012-05-10 22:06:0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클럽팀간의 대결로 펼쳐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 주역은 팔카오였습니다.

전반 7분, 수비수를 순식간에 따돌린 감각적인 선제골에 이어, 34분에도 역시 수비수를 무력화시킨 뒤 가볍게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40분, 디에구의 추가골까지 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대 0의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팔카오는 지난 시즌 FC포르투를 우승으로 이끈 데 이어 2년 연속 득점왕과 우승컵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악동 수아레즈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축구팬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습니다.

첼시전에서 이바노비치에게 잇따라 과격한 파울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수아레즈는 두 차례 모두 경고를 받지 않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쉰 다섯 살의 여성이 미국프로풋볼 최고령 치어리더에 도전해 화젭니다.

두 명의 손자를 둔 샤론 시몬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채화됐습니다.

그리스 수영 영웅 자니오티가 첫 주자로 나선 성화는 7월 27일 개막식까지 모두 8천 5백명의 주자에 의해 만 5천7백Km
를 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