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대응 동부 해안 MD기지 ‘시기상조’

입력 2012.05.16 (08:17) 수정 2012.05.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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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이 북한 등의 위협에 대응해 동부해안에 미사일방어기지를 건설하자고 제안한데 대해 백악관이 '시기 상조'라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동부해안 미사일방어 기지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화당은 동부해안에 미사일방어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반영한 국방수권법안 수정안을 하원 군사위에 제출했습니다.

하원 군사위 산하 전략군 소위원회의 마이클 터너 위원장은 이란과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동부해안 기지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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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北 대응 동부 해안 MD기지 ‘시기상조’
    • 입력 2012-05-16 08:17:41
    • 수정2012-05-16 16:33:34
    국제
미국 공화당이 북한 등의 위협에 대응해 동부해안에 미사일방어기지를 건설하자고 제안한데 대해 백악관이 '시기 상조'라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동부해안 미사일방어 기지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화당은 동부해안에 미사일방어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반영한 국방수권법안 수정안을 하원 군사위에 제출했습니다. 하원 군사위 산하 전략군 소위원회의 마이클 터너 위원장은 이란과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동부해안 기지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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