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아파트 화재…주민들 대피 소동

입력 2012.05.16 (13:04) 수정 2012.05.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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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자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반 쯤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 3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50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윗층으로까지 번져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5천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광주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오늘 0시 쯤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외제 고급 승용차가 인양됩니다.

오늘 0시쯤 45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산 동천에 빠졌습니다.

운전자 정 씨는 바로 구조됐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81살 박모 할머니가 45 살 강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강 씨가 차량을 후진시키다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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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 아파트 화재…주민들 대피 소동
    • 입력 2012-05-16 13:04:55
    • 수정2012-05-16 17:32:01
    뉴스 12
<앵커 멘트>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자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반 쯤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 3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50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윗층으로까지 번져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5천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광주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오늘 0시 쯤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외제 고급 승용차가 인양됩니다. 오늘 0시쯤 45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산 동천에 빠졌습니다. 운전자 정 씨는 바로 구조됐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81살 박모 할머니가 45 살 강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강 씨가 차량을 후진시키다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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