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을 촉발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른바 비선 조직이었고,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당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어떻게 업무지침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윤리지원관실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민간인 사찰 문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당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어떻게 업무지침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윤리지원관실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민간인 사찰 문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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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비선 조직은 근거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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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6 14:57:27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을 촉발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른바 비선 조직이었고,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당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어떻게 업무지침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윤리지원관실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민간인 사찰 문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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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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