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박근혜 前 위원장도 후보 중 한 명일 뿐”
입력 2012.05.16 (16:10)
수정 2012.05.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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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후보 중 한명일 뿐이라며 이제 정책과 가치를 놓고 다른 후보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수치는 의미가 없고 실제 대통령 선거판이 벌어지면 정책과 비전을 놓고 국민속으로 파고 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처럼 체육관 선거를 할 게 아니라 16개 시도를 돌면서 합동유세를 해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 표의 확장성이 생긴다면서 완전국민참여경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경선 날짜와 관련해선 야당은 10월에 경선을 치르면서 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려고 하는데 여당이 굳이 8월에 할 필요가 없다면서 경선 후보들끼리 합의해 경선 날짜를 늦추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친박 인사 위주의 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한 색깔로 계속 가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말 잘 듣는 사람만 일렬로 줄 서 있으면 과연 경선을 무난히 치를 수 있을 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밤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9박50일 일정의 234개 시군구 민생투어에 들어가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국민에게 알리고 보완한 뒤 다음달말 정책 비전을 종합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수치는 의미가 없고 실제 대통령 선거판이 벌어지면 정책과 비전을 놓고 국민속으로 파고 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처럼 체육관 선거를 할 게 아니라 16개 시도를 돌면서 합동유세를 해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 표의 확장성이 생긴다면서 완전국민참여경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경선 날짜와 관련해선 야당은 10월에 경선을 치르면서 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려고 하는데 여당이 굳이 8월에 할 필요가 없다면서 경선 후보들끼리 합의해 경선 날짜를 늦추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친박 인사 위주의 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한 색깔로 계속 가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말 잘 듣는 사람만 일렬로 줄 서 있으면 과연 경선을 무난히 치를 수 있을 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밤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9박50일 일정의 234개 시군구 민생투어에 들어가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국민에게 알리고 보완한 뒤 다음달말 정책 비전을 종합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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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오 “박근혜 前 위원장도 후보 중 한 명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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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6 16:10:51
- 수정2012-05-16 16:41:09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후보 중 한명일 뿐이라며 이제 정책과 가치를 놓고 다른 후보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수치는 의미가 없고 실제 대통령 선거판이 벌어지면 정책과 비전을 놓고 국민속으로 파고 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처럼 체육관 선거를 할 게 아니라 16개 시도를 돌면서 합동유세를 해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 표의 확장성이 생긴다면서 완전국민참여경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경선 날짜와 관련해선 야당은 10월에 경선을 치르면서 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려고 하는데 여당이 굳이 8월에 할 필요가 없다면서 경선 후보들끼리 합의해 경선 날짜를 늦추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친박 인사 위주의 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한 색깔로 계속 가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말 잘 듣는 사람만 일렬로 줄 서 있으면 과연 경선을 무난히 치를 수 있을 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오늘밤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9박50일 일정의 234개 시군구 민생투어에 들어가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국민에게 알리고 보완한 뒤 다음달말 정책 비전을 종합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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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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