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선진 “김영환 석방에 외교 수단 총동원해야”

입력 2012.05.16 (16:53) 수정 2012.05.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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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북한 인권운동을 하다 중국에 구금된 김영환씨가 빠른 시일 안에 풀려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에서 중국이 이례적으로 국가안전 위해죄를 적용하려는 것은 북한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국민 4명이 두달 가까이 구금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정부는 그동안의 조용한 외교에서 벗어나 김영환씨 일행을 석방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중외교를 해야하며 중국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성실하게 대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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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선진 “김영환 석방에 외교 수단 총동원해야”
    • 입력 2012-05-16 16:53:13
    • 수정2012-05-16 16:58:11
    정치
새누리당은 북한 인권운동을 하다 중국에 구금된 김영환씨가 빠른 시일 안에 풀려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에서 중국이 이례적으로 국가안전 위해죄를 적용하려는 것은 북한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국민 4명이 두달 가까이 구금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정부는 그동안의 조용한 외교에서 벗어나 김영환씨 일행을 석방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중외교를 해야하며 중국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성실하게 대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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