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 판매를 가장해 5천여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유모차와 아이폰, 농기계 등을 판다고 광고한 뒤 대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20여 명을 상대로 5천여만 원을 가로챈 24살 임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주민등록번호로 사이트에 접속하고 필리핀 등에서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기와 해외 로밍이 가능한 휴대전화로 피해자들과 연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유모차와 아이폰, 농기계 등을 판다고 광고한 뒤 대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20여 명을 상대로 5천여만 원을 가로챈 24살 임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주민등록번호로 사이트에 접속하고 필리핀 등에서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기와 해외 로밍이 가능한 휴대전화로 피해자들과 연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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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물품 판매 사기단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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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6 18:41:21
인터넷 물품 판매를 가장해 5천여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유모차와 아이폰, 농기계 등을 판다고 광고한 뒤 대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20여 명을 상대로 5천여만 원을 가로챈 24살 임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주민등록번호로 사이트에 접속하고 필리핀 등에서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기와 해외 로밍이 가능한 휴대전화로 피해자들과 연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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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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