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전사, 테러전장 찾는 중
입력 2001.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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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알 카에다가 보복테러를 경고하고 나서면서 그 동안 반미 무장투쟁을 주도해 온 이슬람 전사 무자헤딘의 움직임에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맞서서 후속 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윤석구 기자입니다.
⊙기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슬람 전사 무자헤딘이 반미 보복테러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무자헤딘의 움직임에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빈곤한 분쟁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슬람 근본주의 영향으로 과격단체의 훈련캠프에서 테러와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약 5000명이 넘는 무자헤딘은 대부분 2, 30대 청년층으로 다양한 무장투쟁 경력에다 극단적인 반미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슬람세계를 구하기 위해 미국과 맞서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기자: 이들 무자헤딘은 상당수가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인도 카슈미르의 하라카트, 필리핀의 아부 사야프 등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빈 라덴의 열렬한 추종자로 지난 81년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암살을 배후 조정한 빈 라덴의 오른팔 알자와리 역시 무자헤딘 출신입니다.
무자헤딘은 미국의 아프간 공습을 계기로 고조된 반미 분위기를 이용해 동시다발형 보복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아프간 공격에 이어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미국의 다음 군사작전 목표는 무자헤딘이 주도하는 이슬람 테러조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맞서서 후속 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윤석구 기자입니다.
⊙기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슬람 전사 무자헤딘이 반미 보복테러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무자헤딘의 움직임에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빈곤한 분쟁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슬람 근본주의 영향으로 과격단체의 훈련캠프에서 테러와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약 5000명이 넘는 무자헤딘은 대부분 2, 30대 청년층으로 다양한 무장투쟁 경력에다 극단적인 반미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슬람세계를 구하기 위해 미국과 맞서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기자: 이들 무자헤딘은 상당수가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인도 카슈미르의 하라카트, 필리핀의 아부 사야프 등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빈 라덴의 열렬한 추종자로 지난 81년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암살을 배후 조정한 빈 라덴의 오른팔 알자와리 역시 무자헤딘 출신입니다.
무자헤딘은 미국의 아프간 공습을 계기로 고조된 반미 분위기를 이용해 동시다발형 보복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아프간 공격에 이어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미국의 다음 군사작전 목표는 무자헤딘이 주도하는 이슬람 테러조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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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처럼 알 카에다가 보복테러를 경고하고 나서면서 그 동안 반미 무장투쟁을 주도해 온 이슬람 전사 무자헤딘의 움직임에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맞서서 후속 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윤석구 기자입니다.
⊙기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슬람 전사 무자헤딘이 반미 보복테러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무자헤딘의 움직임에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빈곤한 분쟁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슬람 근본주의 영향으로 과격단체의 훈련캠프에서 테러와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약 5000명이 넘는 무자헤딘은 대부분 2, 30대 청년층으로 다양한 무장투쟁 경력에다 극단적인 반미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슬람세계를 구하기 위해 미국과 맞서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기자: 이들 무자헤딘은 상당수가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인도 카슈미르의 하라카트, 필리핀의 아부 사야프 등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빈 라덴의 열렬한 추종자로 지난 81년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암살을 배후 조정한 빈 라덴의 오른팔 알자와리 역시 무자헤딘 출신입니다.
무자헤딘은 미국의 아프간 공습을 계기로 고조된 반미 분위기를 이용해 동시다발형 보복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아프간 공격에 이어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미국의 다음 군사작전 목표는 무자헤딘이 주도하는 이슬람 테러조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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