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통합진보당 일부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추진하기로 하고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의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제안 방법과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의 연계 여부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제명 제안이 오면 충분히 검토는 하겠지만, 이석기 당선인 등이 제명을 당할 만큼 잘못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섣불리 협상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제안 방법과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의 연계 여부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제명 제안이 오면 충분히 검토는 하겠지만, 이석기 당선인 등이 제명을 당할 만큼 잘못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섣불리 협상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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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민주통합에 이석기·김재연 등 제명안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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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3 17:59:38
새누리당이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통합진보당 일부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추진하기로 하고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의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제안 방법과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의 연계 여부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제명 제안이 오면 충분히 검토는 하겠지만, 이석기 당선인 등이 제명을 당할 만큼 잘못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섣불리 협상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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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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