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美 하원 외교위원장 “탈북자 북송 중단해야” 外

입력 2012.05.24 (22:02) 수정 2012.05.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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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애나 로스-레이티넨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집회에 참가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이티넨 위원장은 또 중국 정보당국에 체포돼 구금돼 있는 김영환 씨 등 한국인 북한인권운동가 4명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 “광물자원공사, 자원 개발 특혜 남발”

광물자원공사가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모 기업의 지분 1.5%를 계약과는 달리 비싸게 매입해 116억 원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또 암바토비 사업의 지분 5%를 모 컨소시엄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면서 지분 가치를 낮게 산정해 정당 가격보다 931억 원 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공식품 당 섭취량 급증…커피·빵 인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3년 동안 국민 영양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그램으로 3년 새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커피로 3-40대의 경우 당 섭취의 46%를 차지했고, 10대는 탄산음료로 인한 당 섭취 비율이 1위, 과자와 빵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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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美 하원 외교위원장 “탈북자 북송 중단해야” 外
    • 입력 2012-05-24 22:02:06
    • 수정2012-05-25 1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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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애나 로스-레이티넨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 반대 집회에 참가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이티넨 위원장은 또 중국 정보당국에 체포돼 구금돼 있는 김영환 씨 등 한국인 북한인권운동가 4명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 “광물자원공사, 자원 개발 특혜 남발” 광물자원공사가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모 기업의 지분 1.5%를 계약과는 달리 비싸게 매입해 116억 원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또 암바토비 사업의 지분 5%를 모 컨소시엄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면서 지분 가치를 낮게 산정해 정당 가격보다 931억 원 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공식품 당 섭취량 급증…커피·빵 인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3년 동안 국민 영양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그램으로 3년 새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커피로 3-40대의 경우 당 섭취의 46%를 차지했고, 10대는 탄산음료로 인한 당 섭취 비율이 1위, 과자와 빵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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