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통합에 이석기·김재연 등 제명안 제의

입력 2012.05.25 (06:12) 수정 2012.05.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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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통합진보당 일부 당선인에 대해 제명 결의안을 처리하자고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통합진보당 일부 당선인들이 부정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선인 신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원 신분으로 활동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제명 결의안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각각 논문 표절 의혹과 제수씨 성추행 의혹으로 탈당한 문대성 김형태 당선자에 대한 제명도 고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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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민주통합에 이석기·김재연 등 제명안 제의
    • 입력 2012-05-25 06:12:03
    • 수정2012-05-25 16:00:19
    정치
새누리당이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통합진보당 일부 당선인에 대해 제명 결의안을 처리하자고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통합진보당 일부 당선인들이 부정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선인 신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원 신분으로 활동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제명 결의안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각각 논문 표절 의혹과 제수씨 성추행 의혹으로 탈당한 문대성 김형태 당선자에 대한 제명도 고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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