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시리아 사태의 당사자인 정부군과 반군 조직이 서로 상대방에 대한 살해와 고문 등 인권침해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부군의 책임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시리아 사태 보고서를 통해 반정부 무장단체 소속 요원들이 생포된 이후 살해되거나, 가족의 일원이 반정부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일가족 전체가 처형당하는 사건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위원회는 또 반대로 반군 무장단체에 의한 정부군 병사와 밀고자 처형 등 인권침해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유혈사태로 시리아에서 9천명 이상이 숨졌다고 추산했습니다.
유엔은 시리아 사태 보고서를 통해 반정부 무장단체 소속 요원들이 생포된 이후 살해되거나, 가족의 일원이 반정부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일가족 전체가 처형당하는 사건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위원회는 또 반대로 반군 무장단체에 의한 정부군 병사와 밀고자 처형 등 인권침해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유혈사태로 시리아에서 9천명 이상이 숨졌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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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시리아 인권침해 정부군 책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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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5 06:15:48
유엔은 시리아 사태의 당사자인 정부군과 반군 조직이 서로 상대방에 대한 살해와 고문 등 인권침해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부군의 책임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시리아 사태 보고서를 통해 반정부 무장단체 소속 요원들이 생포된 이후 살해되거나, 가족의 일원이 반정부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일가족 전체가 처형당하는 사건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위원회는 또 반대로 반군 무장단체에 의한 정부군 병사와 밀고자 처형 등 인권침해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유혈사태로 시리아에서 9천명 이상이 숨졌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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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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