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반부터 맹타! 넥센 9연승 저지

입력 2012.05.25 (07:14) 수정 2012.05.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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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는 넥센의 돌풍에 LG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LG는 경기 초반 집중타를 몰아치며, 8연승을 기록하던 넥센을 물리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8연승을 달리던 넥센을 상대로 LG는 1회부터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번타자 양영동을 시작으로 4번타자 정성훈까지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에는 이진영, 3회엔 서동욱이 희생 플라이를 치면서 5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넥센은 5회초 이택근의 내야 땅볼로 한점을 만회한뒤, 6회초 지석훈의 3루타와 최경철의 스퀴즈로 5대 3까지 추격했습니다.



위기에 몰렸던 LG는 유원상과 봉중근의 필승조를 가동하면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기태(LG 감독)



두산은 SK를 11대 2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 김현수는 올시즌 30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기아는 최희섭의 홈런등 타선의 고른 활약속에 한화를 12대 3으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시즌 8호 홈런속에 박한이가 4타점을 기록해,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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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초반부터 맹타! 넥센 9연승 저지
    • 입력 2012-05-25 07:14:02
    • 수정2012-05-25 07:22: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는 넥센의 돌풍에 LG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LG는 경기 초반 집중타를 몰아치며, 8연승을 기록하던 넥센을 물리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8연승을 달리던 넥센을 상대로 LG는 1회부터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번타자 양영동을 시작으로 4번타자 정성훈까지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에는 이진영, 3회엔 서동욱이 희생 플라이를 치면서 5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넥센은 5회초 이택근의 내야 땅볼로 한점을 만회한뒤, 6회초 지석훈의 3루타와 최경철의 스퀴즈로 5대 3까지 추격했습니다.

위기에 몰렸던 LG는 유원상과 봉중근의 필승조를 가동하면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기태(LG 감독)

두산은 SK를 11대 2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 김현수는 올시즌 30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기아는 최희섭의 홈런등 타선의 고른 활약속에 한화를 12대 3으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시즌 8호 홈런속에 박한이가 4타점을 기록해,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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