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비스 평가 7년 연속 1위…비결은?
입력 2012.05.25 (07:50)
수정 2012.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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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이 올해도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수많은 외국공항과의 경쟁에서 최고를 유지한 인천공항의 강점은 무엇인지 먼저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영종도와 용유도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해 만든 인천공항.
막대한 건설비와 생태계 파괴 우려 등 논란도 많았지만 착공 8년 만인 2001년에 개항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세계 최고공항으로 우뚝 섰고 7년째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공항의 비결은 무엇일까?
국제 기준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출입국 서비스가 가장 먼저 꼽힙니다.
출국은 19분, 입국은 12분 만에 끝납니다.
1시간에 56만 개의 수하물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도 강점입니다.
45분 만에 환승이 가능해 경쟁공항들보다 30분가량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365일 내내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환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로(이탈리아인) : "지금까지 이용해본 바로는 매우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이 같은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배우려고 세계 각국의 공항 관계자 6천여 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채욱(인천국제공항 사장) : "가장 빠르고 깨끗하고 또 편리하고 안전한 것, 이게 가장 기본이라고 봐야겠고 이런 것을 위해서 온 공항가족들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7연속 세계 최고에 오른 인천공항의 독주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올해도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수많은 외국공항과의 경쟁에서 최고를 유지한 인천공항의 강점은 무엇인지 먼저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영종도와 용유도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해 만든 인천공항.
막대한 건설비와 생태계 파괴 우려 등 논란도 많았지만 착공 8년 만인 2001년에 개항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세계 최고공항으로 우뚝 섰고 7년째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공항의 비결은 무엇일까?
국제 기준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출입국 서비스가 가장 먼저 꼽힙니다.
출국은 19분, 입국은 12분 만에 끝납니다.
1시간에 56만 개의 수하물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도 강점입니다.
45분 만에 환승이 가능해 경쟁공항들보다 30분가량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365일 내내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환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로(이탈리아인) : "지금까지 이용해본 바로는 매우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이 같은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배우려고 세계 각국의 공항 관계자 6천여 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채욱(인천국제공항 사장) : "가장 빠르고 깨끗하고 또 편리하고 안전한 것, 이게 가장 기본이라고 봐야겠고 이런 것을 위해서 온 공항가족들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7연속 세계 최고에 오른 인천공항의 독주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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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5-25 1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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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올해도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수많은 외국공항과의 경쟁에서 최고를 유지한 인천공항의 강점은 무엇인지 먼저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영종도와 용유도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해 만든 인천공항.
막대한 건설비와 생태계 파괴 우려 등 논란도 많았지만 착공 8년 만인 2001년에 개항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세계 최고공항으로 우뚝 섰고 7년째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공항의 비결은 무엇일까?
국제 기준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출입국 서비스가 가장 먼저 꼽힙니다.
출국은 19분, 입국은 12분 만에 끝납니다.
1시간에 56만 개의 수하물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도 강점입니다.
45분 만에 환승이 가능해 경쟁공항들보다 30분가량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365일 내내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환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로(이탈리아인) : "지금까지 이용해본 바로는 매우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이 같은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배우려고 세계 각국의 공항 관계자 6천여 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채욱(인천국제공항 사장) : "가장 빠르고 깨끗하고 또 편리하고 안전한 것, 이게 가장 기본이라고 봐야겠고 이런 것을 위해서 온 공항가족들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7연속 세계 최고에 오른 인천공항의 독주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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