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로 간 ‘레슬링’…청소년 고민 푼다

입력 2012.05.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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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탁구 영화 코리아에 이어 레슬링을 소재로 하는 청소년 연극이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슬링과 연극의 이색적인 만남,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야구 라이벌 최동원과 선동렬의 퍼펙트 게임.

마라톤 기록단축을 위해 투입되는 후보선수의 애환을 다룬 페이스 메이커.

남북 탁구 단일팀의 역사적인 승리와 감동을 담아낸 코리아.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영화붐에 이어 청소년 연극까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슬링 시즌은 레슬링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들여다보는 이색적인 무대입니다.

막이 오르면 부저가 울리면서 8명 선수들의 레슬링 경기가 시작됩니다.

역동적인 연기를 위해 배우들은 두달 동안 레슬링 수업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안병찬(레슬링 시즌 주연 배우) : "실제 레슬링 연습을 했구요,닭가슴 살등 배우들이 다이어트도 했습니다."

대학입시와 학교 폭력 사랑과 우정 정체성 혼란 등 청소년의 문제가 끊임없이 매트에서 펼쳐집니다.

연극이 막을 내리면 배우와 관객은 다시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갖습니다.

<인터뷰> 유홍영(부소장) : "온몸으로 보는것이 연극이구요,특히 청소년들의 문제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레슬링과 연극이 만난 레슬링 시즌. 새로운 실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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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로 간 ‘레슬링’…청소년 고민 푼다
    • 입력 2012-05-25 0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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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탁구 영화 코리아에 이어 레슬링을 소재로 하는 청소년 연극이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슬링과 연극의 이색적인 만남,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야구 라이벌 최동원과 선동렬의 퍼펙트 게임. 마라톤 기록단축을 위해 투입되는 후보선수의 애환을 다룬 페이스 메이커. 남북 탁구 단일팀의 역사적인 승리와 감동을 담아낸 코리아.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영화붐에 이어 청소년 연극까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슬링 시즌은 레슬링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들여다보는 이색적인 무대입니다. 막이 오르면 부저가 울리면서 8명 선수들의 레슬링 경기가 시작됩니다. 역동적인 연기를 위해 배우들은 두달 동안 레슬링 수업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안병찬(레슬링 시즌 주연 배우) : "실제 레슬링 연습을 했구요,닭가슴 살등 배우들이 다이어트도 했습니다." 대학입시와 학교 폭력 사랑과 우정 정체성 혼란 등 청소년의 문제가 끊임없이 매트에서 펼쳐집니다. 연극이 막을 내리면 배우와 관객은 다시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갖습니다. <인터뷰> 유홍영(부소장) : "온몸으로 보는것이 연극이구요,특히 청소년들의 문제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레슬링과 연극이 만난 레슬링 시즌. 새로운 실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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