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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중고차 이렇게 변조해 판다
입력 2012.05.25 (08:5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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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훔친 차를 정상적인 중고차로 둔갑시켜 국내외에 팔아 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백 대 넘는 차량을 유통시켰는데 자동차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까지 위조했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고차 수출업체를 가장한 한 차량 개조공장.

차량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가 절단돼 있습니다.

사고 당했거나 침수된 중고차의 차대번호를 떼 낸 뒤 훔친 차량에 붙여 정상적인 중고차로 바꾸는 작업장입니다.

차대 번호를 떼진 중고차는 부품별로 분해돼 러시아나 동남아에 팔려나갔습니다.

훔친 차량에 정상적인 차대번호를 붙여 유통시킨 일당은 모두 18명,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서울과 경기도에서 차량 110여 대.. 시가 20여억 원치를 훔쳐 유통시켰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밀수출 조직입니다.

<인터뷰> 경찰 : "중고차 절취와 변조, 해외 판매망까지 모든 것을 망라한 조직적이고 거대한 밀수출 조직.."

승용차와 승합차, 대형 관광버스까지 가리지 않고 차 유리를 깼습니다.

그러곤 내시경을 차량 열쇠 구멍에 집어 넣어 열쇠를 복제하는 수법으로 차량을 훔쳤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제가 버스운송업을 24년 했는데 새벽에 나와보니 버스가 없어져서 난생 처음이고 당황스러웠다."

경찰은 자동차 절도와 변조, 밀수출을 총 지휘한 김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훔친 차량을 국내외로 빼돌린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훔친 중고차 이렇게 변조해 판다
    • 입력 2012-05-25 08:59:2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훔친 차를 정상적인 중고차로 둔갑시켜 국내외에 팔아 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백 대 넘는 차량을 유통시켰는데 자동차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까지 위조했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고차 수출업체를 가장한 한 차량 개조공장.

차량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가 절단돼 있습니다.

사고 당했거나 침수된 중고차의 차대번호를 떼 낸 뒤 훔친 차량에 붙여 정상적인 중고차로 바꾸는 작업장입니다.

차대 번호를 떼진 중고차는 부품별로 분해돼 러시아나 동남아에 팔려나갔습니다.

훔친 차량에 정상적인 차대번호를 붙여 유통시킨 일당은 모두 18명,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서울과 경기도에서 차량 110여 대.. 시가 20여억 원치를 훔쳐 유통시켰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밀수출 조직입니다.

<인터뷰> 경찰 : "중고차 절취와 변조, 해외 판매망까지 모든 것을 망라한 조직적이고 거대한 밀수출 조직.."

승용차와 승합차, 대형 관광버스까지 가리지 않고 차 유리를 깼습니다.

그러곤 내시경을 차량 열쇠 구멍에 집어 넣어 열쇠를 복제하는 수법으로 차량을 훔쳤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제가 버스운송업을 24년 했는데 새벽에 나와보니 버스가 없어져서 난생 처음이고 당황스러웠다."

경찰은 자동차 절도와 변조, 밀수출을 총 지휘한 김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훔친 차량을 국내외로 빼돌린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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