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위창수 첫날 선두와 4타차 15위

입력 2012.05.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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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위창수(40·찰리 위)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섞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선두에 4타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친 위창수는 공동 15위에 자리해 한국계 출전 선수 중 성적이 가장 좋았다.



강성훈(25), 배상문(26), 노승열(21)은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1위를 지켰다.



재미교포 나상욱(28)과 존 허(22)도 나란히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40)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95위로 처져 본선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1라운드 선두 자리는 잭 존슨(36·미국)이 차지했다.



현 세계랭킹 27위로 PGA 투어 무대에서 7승을 쌓은 존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주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째를 달성한 제이슨 더프너(35·미국)는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해 시즌 3승째 도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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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위창수 첫날 선두와 4타차 15위
    • 입력 2012-05-25 09:58:12
    연합뉴스
 재미교포 위창수(40·찰리 위)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섞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선두에 4타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친 위창수는 공동 15위에 자리해 한국계 출전 선수 중 성적이 가장 좋았다.

강성훈(25), 배상문(26), 노승열(21)은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1위를 지켰다.

재미교포 나상욱(28)과 존 허(22)도 나란히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40)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95위로 처져 본선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1라운드 선두 자리는 잭 존슨(36·미국)이 차지했다.

현 세계랭킹 27위로 PGA 투어 무대에서 7승을 쌓은 존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주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째를 달성한 제이슨 더프너(35·미국)는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해 시즌 3승째 도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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