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다음 달 각료회담서 現쿼터 유지 전망

입력 2012.05.25 (10:14) 수정 2012.05.25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달 정례 각료회담에서 산유 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OPEC 관계자들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OPEC가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회담에서 이란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산유 쿼터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OPEC는 지난해 12월 회동에서 공식 쿼터를 초과한 하루 평균 3천만 배럴의 산유량을 결정해 현재 하루 160만 배럴 가량이 시장에 초과공급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30년 사이 최고 수준인 하루 평균 천만 배럴 이상을 비공식 생산하고 있고 반면 이란은 20년 사이 가장 낮은 300만 배럴을 조금 웃도는 산유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OPEC, 다음 달 각료회담서 現쿼터 유지 전망
    • 입력 2012-05-25 10:14:46
    • 수정2012-05-25 17:23:00
    국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달 정례 각료회담에서 산유 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OPEC 관계자들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OPEC가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회담에서 이란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산유 쿼터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OPEC는 지난해 12월 회동에서 공식 쿼터를 초과한 하루 평균 3천만 배럴의 산유량을 결정해 현재 하루 160만 배럴 가량이 시장에 초과공급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30년 사이 최고 수준인 하루 평균 천만 배럴 이상을 비공식 생산하고 있고 반면 이란은 20년 사이 가장 낮은 300만 배럴을 조금 웃도는 산유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