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 “임기 연연 안 해…자정 쇄신 진력”

입력 2012.05.25 (10:14) 수정 2012.05.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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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 최근 도박 파문 등과 관련해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승가 공동체 회복과 종단 안정을 위한 교구 본사 주지 108배 참회 정진'에서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장에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났고 임기가 1년 반 정도 남았다며 재임에 관심이 없고 남은 임기에도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통합 종단 50년 동안 무엇이 미흡하고 무엇을 자성하고 쇄신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다음달 초 종단 쇄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승 스님은 이어 오늘 오후 '중앙 종무기관 확대 종무 회의'에서도 정치적 관계나 종회와 계파의 이익에 따른 요구를 고려하지 않고 임기 내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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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25 10:14:47
    • 수정2012-05-25 1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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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 최근 도박 파문 등과 관련해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승가 공동체 회복과 종단 안정을 위한 교구 본사 주지 108배 참회 정진'에서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장에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났고 임기가 1년 반 정도 남았다며 재임에 관심이 없고 남은 임기에도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통합 종단 50년 동안 무엇이 미흡하고 무엇을 자성하고 쇄신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다음달 초 종단 쇄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승 스님은 이어 오늘 오후 '중앙 종무기관 확대 종무 회의'에서도 정치적 관계나 종회와 계파의 이익에 따른 요구를 고려하지 않고 임기 내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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