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풍력 ‘1호 단지’ 태백에 9기 준공

입력 2012.05.25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부발전은 국산 풍력 100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골에 2메가와트급 9기, 모두 합쳐 18메가와트 용량의 제 1호 풍력 단지를 준공했습니다.

5백억 원을 들여 해발 천미터 고지대에 준공된 태백 풍력단지는 연간 4만 4천 메가와트 아워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만 6천여 가구에 공급하게 됩니다.

남부발전은 오는 11월 강원도 태백시 창죽면에 풍력 발전기 8기를 준공하고 2천 14년까지 평창과 무주, 정선, 김천 등에 100기를 추가로 준공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산 풍력 ‘1호 단지’ 태백에 9기 준공
    • 입력 2012-05-25 10:24:09
    경제
한국 남부발전은 국산 풍력 100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골에 2메가와트급 9기, 모두 합쳐 18메가와트 용량의 제 1호 풍력 단지를 준공했습니다. 5백억 원을 들여 해발 천미터 고지대에 준공된 태백 풍력단지는 연간 4만 4천 메가와트 아워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만 6천여 가구에 공급하게 됩니다. 남부발전은 오는 11월 강원도 태백시 창죽면에 풍력 발전기 8기를 준공하고 2천 14년까지 평창과 무주, 정선, 김천 등에 100기를 추가로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