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전개발회사, 북한 석유탐사사업 철수
입력 2012.05.25 (11:41)
수정 2012.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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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합작해 북한 지역에서 석유 탐사와 개발을 추진하던 영국의 유전개발회사가 최근 북한에서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영국 아미넥스 사는 2004년 북한 전역에서 20년 동안 석유 탐사와 개발을 하기로 북한 당국과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북한의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북한 유전 개발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 개발과 관련한 기술과 자본이 없는 북한의 석유탐사와 개발 사업은 난항에 빠지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영국 아미넥스 사는 2004년 북한 전역에서 20년 동안 석유 탐사와 개발을 하기로 북한 당국과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북한의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북한 유전 개발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 개발과 관련한 기술과 자본이 없는 북한의 석유탐사와 개발 사업은 난항에 빠지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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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전개발회사, 북한 석유탐사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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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5 11:41:45
- 수정2012-05-25 15:35:30
북한과 합작해 북한 지역에서 석유 탐사와 개발을 추진하던 영국의 유전개발회사가 최근 북한에서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영국 아미넥스 사는 2004년 북한 전역에서 20년 동안 석유 탐사와 개발을 하기로 북한 당국과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북한의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북한 유전 개발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 개발과 관련한 기술과 자본이 없는 북한의 석유탐사와 개발 사업은 난항에 빠지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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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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