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전봇대 충돌…1명 사망·12명 중경상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승합차가 길옆 전봇대를 들이받아 79살 조모씨가 숨지고, 80살 공모씨 등 12명이 부상을 당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마을 주민인 승합차 탑승자들이 근처 문화센터에서 단체로 목욕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