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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원, 한국인 마약사범 ‘1명 사형·4명 중형’ 선고
입력 2012.05.25 (15:16) 수정 2012.05.25 (16:23) 정치
중국 현지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5명 가운데 1명에 대해 사형이 선고되고, 나머지 4명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칭다오 중급인민법원은 오늘, 지난 2009년 중국에서 필로폰 15.9킬로그램을 밀수해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44살 황 모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체포된 48살 이모씨와 46살 김모씨에 대해 사형 집행 유예를 선고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선 각각 무기징역과 15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사실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으며, 이들 가운데 무죄를 주장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은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이 매우 엄격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할지 여부는 앞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中 법원, 한국인 마약사범 ‘1명 사형·4명 중형’ 선고
    • 입력 2012-05-25 15:16:18
    • 수정2012-05-25 16:23:43
    정치
중국 현지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5명 가운데 1명에 대해 사형이 선고되고, 나머지 4명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칭다오 중급인민법원은 오늘, 지난 2009년 중국에서 필로폰 15.9킬로그램을 밀수해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44살 황 모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체포된 48살 이모씨와 46살 김모씨에 대해 사형 집행 유예를 선고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선 각각 무기징역과 15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사실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으며, 이들 가운데 무죄를 주장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은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이 매우 엄격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할지 여부는 앞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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