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제조업체 7월부터 직접 온라인 판매

입력 2012.05.25 (15:43) 수정 2012.05.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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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휴대전화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휴대전화기 자급제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휴대전화기 자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7월부터 제조사들이 자급제용 휴대전화기를 판매할 수 있게 하고 해외에서 쓰던 전화기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농축수산물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양파 의무수입물량의 조기 도입과 배추, 마늘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비축 물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날로 커지는 전자상거래의 신뢰 확보 차원에서 7월까지 6만 개 인터넷쇼핑몰을 일제히 점검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권고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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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제조업체 7월부터 직접 온라인 판매
    • 입력 2012-05-25 15:43:19
    • 수정2012-05-25 15:50:45
    재테크
오는 7월부터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휴대전화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휴대전화기 자급제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휴대전화기 자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7월부터 제조사들이 자급제용 휴대전화기를 판매할 수 있게 하고 해외에서 쓰던 전화기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농축수산물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양파 의무수입물량의 조기 도입과 배추, 마늘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비축 물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날로 커지는 전자상거래의 신뢰 확보 차원에서 7월까지 6만 개 인터넷쇼핑몰을 일제히 점검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권고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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