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모 고교서 ‘백일해’ 집단 발생
입력 2012.05.25 (15:51)
수정 2012.05.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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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백일해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기침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36 명이 백일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일해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지난 1일 16명으로 최고점을 보인 뒤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백일해는 세균의 독소가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고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르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네 살에서 여섯 살 사이에 접종해야 하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전하게 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기침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36 명이 백일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일해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지난 1일 16명으로 최고점을 보인 뒤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백일해는 세균의 독소가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고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르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네 살에서 여섯 살 사이에 접종해야 하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전하게 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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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 모 고교서 ‘백일해’ 집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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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5 15:51:05
- 수정2012-05-26 16:12:57
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백일해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기침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36 명이 백일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일해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지난 1일 16명으로 최고점을 보인 뒤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백일해는 세균의 독소가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고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르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네 살에서 여섯 살 사이에 접종해야 하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전하게 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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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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