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타이완 완파 ‘런던에 성큼’

입력 2012.05.25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배구팀이 런던올림픽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5차전에서 약체 타이완을 3-0(25-8, 25-12,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3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런던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높이와 기량에서 모두 앞선 한국은 1세트를 가볍게 몸 풀듯이 25-8로 이긴 뒤 2,3세트도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아 1시간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16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한송이(GS칼텍스)가 11점, 김연경(페네르바체)이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26일 태국과 6차전에서 맞붙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배구, 타이완 완파 ‘런던에 성큼’
    • 입력 2012-05-25 19:00:59
    연합뉴스
한국여자배구팀이 런던올림픽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5차전에서 약체 타이완을 3-0(25-8, 25-12,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3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런던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높이와 기량에서 모두 앞선 한국은 1세트를 가볍게 몸 풀듯이 25-8로 이긴 뒤 2,3세트도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아 1시간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16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한송이(GS칼텍스)가 11점, 김연경(페네르바체)이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26일 태국과 6차전에서 맞붙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