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북한지역 국군 전사자 유해 62년 만에 귀환
입력 2012.05.25 (22:00)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 지역에서 찾아낸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가 봉환된 것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첫 국군 전사자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조포 21발이 발사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과 함께 최고의 예우를 갖춰 국군 전사자들을 맞이했습니다.

모두 12구의 유해는 지난 2000년에서 2004년 사이에 북한 지역에서 미군에 의해 발굴돼 미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치아의 상태나 보철, 인식표 등의 정밀 조사를 통해 한국군으로 판명됐습니다.

이 가운데 2구는 전쟁 당시 미 7사단 소속 카투사로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김용수 일병과 고 이갑수 일병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유해 봉환식에 앞서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아마 통일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 유해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녹취> 이영찬(故 이갑수 일병 아들) : "유해를 찾는다고는 정말 상상을 못했어요.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유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고 김용수 일병과 고 이갑수 일병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0구에 대해서는 기록 분석과 정밀감식, DNA 검사 등을 통해 정밀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북한지역 국군 전사자 유해 62년 만에 귀환
    • 입력 2012-05-25 22:00:21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 지역에서 찾아낸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가 봉환된 것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첫 국군 전사자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조포 21발이 발사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과 함께 최고의 예우를 갖춰 국군 전사자들을 맞이했습니다.

모두 12구의 유해는 지난 2000년에서 2004년 사이에 북한 지역에서 미군에 의해 발굴돼 미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치아의 상태나 보철, 인식표 등의 정밀 조사를 통해 한국군으로 판명됐습니다.

이 가운데 2구는 전쟁 당시 미 7사단 소속 카투사로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김용수 일병과 고 이갑수 일병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유해 봉환식에 앞서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아마 통일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 유해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녹취> 이영찬(故 이갑수 일병 아들) : "유해를 찾는다고는 정말 상상을 못했어요.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유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고 김용수 일병과 고 이갑수 일병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0구에 대해서는 기록 분석과 정밀감식, DNA 검사 등을 통해 정밀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