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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비대위, ‘비례’ 사퇴 거부자 당기위 제소
입력 2012.05.25 (22: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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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결국 사퇴시한을 넘긴 비례대표 당선인들에 대해 출당 조치인 제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 당권파는 끝내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만장일치로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비례대표 사퇴 거부자 4명을 당기위에 제소했습니다.

<녹취> 강기갑(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장) : "역사가 우리에게 악역을 요구한다면 그것 역시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일 것이다."

혁신비대위측은 이들을 심사할 관할 지역을 서울로 변경했습니다.

이르면 한달 내 제명 절차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비례대표 후보 9명의 사퇴서는 오는 29일 선관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1번 윤금순 후보 사퇴는 보류했습니다.

구당권파의 어부지리 비례대표 승계는 끝까지 막겠다는 겁니다.

<녹취> 이정미(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대변인) : "당론을 따르지 않은 후보자가 비례대표를 승계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판단했습니다."

구 당권파는 집회 등으로 끝까지 맞섰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재연(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인) :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당사자로서 끝까지 힘을 모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기 당선인은 당의 단합은 물론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이 제명을 결정하더라도 정당법상 소속 국회의원 절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점은 또다른 변숩니다.

통합진보당은 당원 명부 압수수색과 관련해 헌법 소원을 제기했고 검찰은 검찰 청사에서 시위를 벌인 대학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혁신비대위, ‘비례’ 사퇴 거부자 당기위 제소
    • 입력 2012-05-25 22:00:26
    뉴스 9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결국 사퇴시한을 넘긴 비례대표 당선인들에 대해 출당 조치인 제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 당권파는 끝내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만장일치로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비례대표 사퇴 거부자 4명을 당기위에 제소했습니다.

<녹취> 강기갑(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장) : "역사가 우리에게 악역을 요구한다면 그것 역시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일 것이다."

혁신비대위측은 이들을 심사할 관할 지역을 서울로 변경했습니다.

이르면 한달 내 제명 절차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비례대표 후보 9명의 사퇴서는 오는 29일 선관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1번 윤금순 후보 사퇴는 보류했습니다.

구당권파의 어부지리 비례대표 승계는 끝까지 막겠다는 겁니다.

<녹취> 이정미(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대변인) : "당론을 따르지 않은 후보자가 비례대표를 승계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판단했습니다."

구 당권파는 집회 등으로 끝까지 맞섰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재연(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인) :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당사자로서 끝까지 힘을 모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기 당선인은 당의 단합은 물론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이 제명을 결정하더라도 정당법상 소속 국회의원 절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점은 또다른 변숩니다.

통합진보당은 당원 명부 압수수색과 관련해 헌법 소원을 제기했고 검찰은 검찰 청사에서 시위를 벌인 대학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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