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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형 수학여행 인기…농가도 이익
입력 2012.05.25 (22: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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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손으로 숭어 잡고 한적한 시골길을 거니는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중학생들이 송어를 잡기 위해, 계곡으로 뛰어듭니다.

바위와 돌 틈을 뒤지던 학생들의 양손에는 어른 팔뚝만 한 송어가 들려 있습니다.

갓 잡은 싱싱한 송어를 즉석에서 회쳐 먹는 맛은 별미입니다.

<인터뷰> 강수엽(서울 양진 중학교 3학년) : "수학여행 와서 송어도 잡고, 회도 먹으니까 특이한 여행이에요."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시골 마을을 1바퀴 둘러보다 보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저만치 달아납니다.

트랙터로 만든 풍경 차를 타고 하는 드라이브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좋아하는 농촌체험 코스입니다.

올 들어 다음달까지 강원지역 시골 마을을 찾았거나, 방문 예정인 소규모 수학 여행단은 모두 4만여 명.

올 연말까지 강원도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모두 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은 농가에도 큰 보탬이 됩니다.

이 마을의 올해 예상 수입은 8억 원. 농가당 1,000만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최법순(운영위원장/정선 개미들 마을) : "아무래도 시골에 온다는, 친척집에 온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침체 된 농촌을 살리고, 학생들에도 산 교육장이 되면서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은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 인기…농가도 이익
    • 입력 2012-05-25 22:00:50
    뉴스 9
<앵커 멘트>

맨손으로 숭어 잡고 한적한 시골길을 거니는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중학생들이 송어를 잡기 위해, 계곡으로 뛰어듭니다.

바위와 돌 틈을 뒤지던 학생들의 양손에는 어른 팔뚝만 한 송어가 들려 있습니다.

갓 잡은 싱싱한 송어를 즉석에서 회쳐 먹는 맛은 별미입니다.

<인터뷰> 강수엽(서울 양진 중학교 3학년) : "수학여행 와서 송어도 잡고, 회도 먹으니까 특이한 여행이에요."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시골 마을을 1바퀴 둘러보다 보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저만치 달아납니다.

트랙터로 만든 풍경 차를 타고 하는 드라이브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좋아하는 농촌체험 코스입니다.

올 들어 다음달까지 강원지역 시골 마을을 찾았거나, 방문 예정인 소규모 수학 여행단은 모두 4만여 명.

올 연말까지 강원도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모두 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은 농가에도 큰 보탬이 됩니다.

이 마을의 올해 예상 수입은 8억 원. 농가당 1,000만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최법순(운영위원장/정선 개미들 마을) : "아무래도 시골에 온다는, 친척집에 온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침체 된 농촌을 살리고, 학생들에도 산 교육장이 되면서 농촌 체험형 수학여행은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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