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수석 졸업생은 한국인 진권용 씨

입력 2012.05.27 (07:51) 수정 2012.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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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교 수석졸업의 영광을 한국인 유학생이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0살의 진권용씨는 지난 24일 열린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천 500여 명의 졸업생 가운데 2명인 전체 수석을 했습니다.

진씨는 졸업학점이 4.0 만점을 기록했으며 보통 4년 걸리는 학부 과정을 3년 만에 마쳤습니다.

경제학과를 전공한 진권용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친 뒤 미국으로 와, 홀로 유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미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 합격을 통보받은 진 씨는 다양한 학풍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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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 수석 졸업생은 한국인 진권용 씨
    • 입력 2012-05-27 07:51:43
    • 수정2012-05-27 15:00:08
    국제
미국 하버드대학교 수석졸업의 영광을 한국인 유학생이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0살의 진권용씨는 지난 24일 열린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천 500여 명의 졸업생 가운데 2명인 전체 수석을 했습니다. 진씨는 졸업학점이 4.0 만점을 기록했으며 보통 4년 걸리는 학부 과정을 3년 만에 마쳤습니다. 경제학과를 전공한 진권용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친 뒤 미국으로 와, 홀로 유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미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 합격을 통보받은 진 씨는 다양한 학풍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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