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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훌라 학살’…어린이 32명 희생
입력 2012.05.27 (10:36) 국제
시리아 홈스주의 훌라에 대한 정부군과 민병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10살 이하 어린이 32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무드 유엔 감시단장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훌라 현지를 방문해 92구의 시체를 확인했다면서 특히 10살 이하의 희생자가 32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반정부 인사들은 이틀전 대규모 반정부시위 이후 정부군이 무차별적인 포격을 가했고 밤에는 친정부 민병대가 거리에서 무차별 살상극을 벌였으며 여성과 어린이들까지 무자비하게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망자가 100명 이상이고 이중 어린이가 40명에 달한다면서 일가족이 몰살된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언론은 지난 달 명목상의 휴전이 시행된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인 이번 일이 무장한 테러단체들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참혹한 현장을 담은 수십건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정부측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시리아 ‘훌라 학살’…어린이 32명 희생
    • 입력 2012-05-27 10:36:15
    국제
시리아 홈스주의 훌라에 대한 정부군과 민병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10살 이하 어린이 32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무드 유엔 감시단장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훌라 현지를 방문해 92구의 시체를 확인했다면서 특히 10살 이하의 희생자가 32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반정부 인사들은 이틀전 대규모 반정부시위 이후 정부군이 무차별적인 포격을 가했고 밤에는 친정부 민병대가 거리에서 무차별 살상극을 벌였으며 여성과 어린이들까지 무자비하게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망자가 100명 이상이고 이중 어린이가 40명에 달한다면서 일가족이 몰살된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언론은 지난 달 명목상의 휴전이 시행된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인 이번 일이 무장한 테러단체들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참혹한 현장을 담은 수십건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정부측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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