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며 제안한 정당연대를 거절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진보당이 먼저 당내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지원 대위원장은 하지만 검찰이 정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압수함으로써 정당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어떤 경우에도 당원명부가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위원장은 어제 대검찰청 앞 규탄 집회를 통해 검찰의 정치개입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기위해 정당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진보당이 먼저 당내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지원 대위원장은 하지만 검찰이 정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압수함으로써 정당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어떤 경우에도 당원명부가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위원장은 어제 대검찰청 앞 규탄 집회를 통해 검찰의 정치개입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기위해 정당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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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통진당 제안 ‘검찰규탄 정당연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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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7 17:12:49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며 제안한 정당연대를 거절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진보당이 먼저 당내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지원 대위원장은 하지만 검찰이 정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압수함으로써 정당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어떤 경우에도 당원명부가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위원장은 어제 대검찰청 앞 규탄 집회를 통해 검찰의 정치개입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기위해 정당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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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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