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제주가 상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반석과 산토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는 전반 18분 상주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지난해 말 입대시킨 김영신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상대가 친정팀이었지만 김영신은 시즌 첫 골을 넣은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제주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습니다.
단 2분만에, 코너킥 기회에서 오반석의 골로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부상중인 홍정호 대신 출전한 수비수 오반석은 프로데뷔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제주는 후반 23분 산토스의 결승골로 상주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승점 28점을 기록한 제주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수원과 승점 1점차, 선두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지난해 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많이 활약해서"
선제골을 넣고 역전패를 당한 상주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제주가 상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반석과 산토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는 전반 18분 상주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지난해 말 입대시킨 김영신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상대가 친정팀이었지만 김영신은 시즌 첫 골을 넣은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제주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습니다.
단 2분만에, 코너킥 기회에서 오반석의 골로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부상중인 홍정호 대신 출전한 수비수 오반석은 프로데뷔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제주는 후반 23분 산토스의 결승골로 상주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승점 28점을 기록한 제주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수원과 승점 1점차, 선두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지난해 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많이 활약해서"
선제골을 넣고 역전패를 당한 상주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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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제주 ‘역전승’…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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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09:05:49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제주가 상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반석과 산토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는 전반 18분 상주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지난해 말 입대시킨 김영신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상대가 친정팀이었지만 김영신은 시즌 첫 골을 넣은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제주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습니다.
단 2분만에, 코너킥 기회에서 오반석의 골로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부상중인 홍정호 대신 출전한 수비수 오반석은 프로데뷔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제주는 후반 23분 산토스의 결승골로 상주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승점 28점을 기록한 제주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수원과 승점 1점차, 선두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지난해 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많이 활약해서"
선제골을 넣고 역전패를 당한 상주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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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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