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올림픽! 여자배구 금의환향

입력 2012.05.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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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숙적 일본 등을 제치고 8년만에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여자배구대표팀이 오늘 돌아왔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이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도전하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아테네 이후 8년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배구 대표팀.



당당히 런던행 티켓을 안고 팬과 관계자들의 환영속에 귀국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실(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덕분입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MVP인 월드 스타 김연경의 활약은 남달랐습니다.



가장 큰 고비였던 일본전에서 34득점을 폭발시키며 22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득점과 공격 성공률,리시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3관왕에도 올랐습니다.



높이와 스피드에 뛰어난 배구 감각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가능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꿈을 이룬 김연경의 다음 목표는 런던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강팀인 브라질과 미국 등을 상대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배짱있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강팀들과 상대… 매도 먼저 맞는게 낫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1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영광 재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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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만에 올림픽! 여자배구 금의환향
    • 입력 2012-05-28 22:14:36
    뉴스 9
<앵커 멘트>

숙적 일본 등을 제치고 8년만에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여자배구대표팀이 오늘 돌아왔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이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도전하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아테네 이후 8년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배구 대표팀.

당당히 런던행 티켓을 안고 팬과 관계자들의 환영속에 귀국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실(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덕분입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MVP인 월드 스타 김연경의 활약은 남달랐습니다.

가장 큰 고비였던 일본전에서 34득점을 폭발시키며 22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득점과 공격 성공률,리시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3관왕에도 올랐습니다.

높이와 스피드에 뛰어난 배구 감각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가능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꿈을 이룬 김연경의 다음 목표는 런던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강팀인 브라질과 미국 등을 상대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배짱있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강팀들과 상대… 매도 먼저 맞는게 낫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1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영광 재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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