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는 엑스포…한달간 야간 할인권 판매
입력 2012.06.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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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엑스포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야간 할인권을 판매합니다.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기온도 서늘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밤에 보는 엑스포는 어떤 모습일까요?
배태휴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뒤편 '종고산'에 석양이 지기 시작하면, 전시관이 하나 둘, 불을 밝힙니다.
한낮에는 4시간 이상 줄을 서야했던 최고 인기 전시관 '아쿠아리움'도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쿠아리움 선착순 대기 줄입니다. 지금 20분 정도 기다리시면 입장하실 수 있으세요."
대부분 전시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상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밤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영상과, 수상 연기가 빛나는 빅오 쇼.
여수 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지치면, 하늘에 떠 있는 바다, 디지털 갤러리를 누워서 보면 됩니다.
<인터뷰> 차윤형(관람객) : "확실히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더 화려하고 선명하고 좋은 것 같아요."
6월 한 달 동안만 발행되는 야간 입장권은 만 6천 원.
평일 종일 권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 조용환(여수엑스포 홍보실장) : "수도권 등 원거리에서 오후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과 인근 지자체의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야간 입장권 제를 실시합니다."
밤에 엑스포 장을 찾으면 한낮 더위까지 피할 수 있어 야간 입장객이 크게 늘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입니다.
여수 세계 엑스포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야간 할인권을 판매합니다.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기온도 서늘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밤에 보는 엑스포는 어떤 모습일까요?
배태휴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뒤편 '종고산'에 석양이 지기 시작하면, 전시관이 하나 둘, 불을 밝힙니다.
한낮에는 4시간 이상 줄을 서야했던 최고 인기 전시관 '아쿠아리움'도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쿠아리움 선착순 대기 줄입니다. 지금 20분 정도 기다리시면 입장하실 수 있으세요."
대부분 전시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상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밤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영상과, 수상 연기가 빛나는 빅오 쇼.
여수 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지치면, 하늘에 떠 있는 바다, 디지털 갤러리를 누워서 보면 됩니다.
<인터뷰> 차윤형(관람객) : "확실히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더 화려하고 선명하고 좋은 것 같아요."
6월 한 달 동안만 발행되는 야간 입장권은 만 6천 원.
평일 종일 권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 조용환(여수엑스포 홍보실장) : "수도권 등 원거리에서 오후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과 인근 지자체의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야간 입장권 제를 실시합니다."
밤에 엑스포 장을 찾으면 한낮 더위까지 피할 수 있어 야간 입장객이 크게 늘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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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보는 엑스포…한달간 야간 할인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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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1 21:57:42

<앵커 멘트>
여수 세계 엑스포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야간 할인권을 판매합니다.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기온도 서늘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밤에 보는 엑스포는 어떤 모습일까요?
배태휴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뒤편 '종고산'에 석양이 지기 시작하면, 전시관이 하나 둘, 불을 밝힙니다.
한낮에는 4시간 이상 줄을 서야했던 최고 인기 전시관 '아쿠아리움'도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쿠아리움 선착순 대기 줄입니다. 지금 20분 정도 기다리시면 입장하실 수 있으세요."
대부분 전시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상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밤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영상과, 수상 연기가 빛나는 빅오 쇼.
여수 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지치면, 하늘에 떠 있는 바다, 디지털 갤러리를 누워서 보면 됩니다.
<인터뷰> 차윤형(관람객) : "확실히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더 화려하고 선명하고 좋은 것 같아요."
6월 한 달 동안만 발행되는 야간 입장권은 만 6천 원.
평일 종일 권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 조용환(여수엑스포 홍보실장) : "수도권 등 원거리에서 오후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과 인근 지자체의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야간 입장권 제를 실시합니다."
밤에 엑스포 장을 찾으면 한낮 더위까지 피할 수 있어 야간 입장객이 크게 늘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태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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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휴 기자 bthi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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