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오는 2014년 대통령선거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시사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어제 브라질 TV 방송에 출연해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거나, 야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대선 출마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암 치료를 끝내고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열중하고 있는 룰라 전 대통령은 브라질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 인사가 대통령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브라질 헌정 사상 첫 중도좌파 대통령이었던 룰라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연임을 통해 8년간 집권하며 범국민적 지지를 얻었으며, 3선 연임 금지 규정에 따라 한번 건너 뛴 뒤 201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어제 브라질 TV 방송에 출연해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거나, 야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대선 출마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암 치료를 끝내고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열중하고 있는 룰라 전 대통령은 브라질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 인사가 대통령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브라질 헌정 사상 첫 중도좌파 대통령이었던 룰라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연임을 통해 8년간 집권하며 범국민적 지지를 얻었으며, 3선 연임 금지 규정에 따라 한번 건너 뛴 뒤 201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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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2014년 대선 출마 가능성 첫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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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2 06:48:11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오는 2014년 대통령선거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시사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어제 브라질 TV 방송에 출연해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거나, 야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대선 출마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암 치료를 끝내고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열중하고 있는 룰라 전 대통령은 브라질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 인사가 대통령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브라질 헌정 사상 첫 중도좌파 대통령이었던 룰라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연임을 통해 8년간 집권하며 범국민적 지지를 얻었으며, 3선 연임 금지 규정에 따라 한번 건너 뛴 뒤 201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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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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