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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퇴출’ 여야 동상이몽…비방 격화
입력 2012.06.02 (07:52) 수정 2012.06.02 (09:3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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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퇴출 문제를 놓고 여야간 비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격심사를 통한 제명 대상이 점점 확대되면서 새로운 갈등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않았습니다.

2주째 잠행입니다.

내일 예정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연 의원도 국회에는 나왔지만 당기위 불참을 예고했습니다.

징계 결정을 늦추기 위한 지연 작전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은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문제를 다루는 곳으로 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고 국민도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돼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총선에서 연대했던 민주당 책임까지 거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 "통진당 사태에 대해서는 저는 민주통합당도 크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통합당은 김형태, 문대성 의원을 공천한 책임부터 지라며 맞받았습니다.

<녹취> 박용진(민주통합당 대변인) : "문대성 김형태 의원을 공천하고 지원 유세까지 다닌 박근혜 의원의 어마어마한 책임은 어떻게 지실 것인가?"

문대성, 김형태 의원의 제명 문제도 함께 처리하자는 겁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세균 의원도 포함하자고 하고 있어 자격심사 대상을 둘러싼 갈등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제명을 위해서는 윤리위 구성과 자격 문제 입증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19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이석기·김재연 퇴출’ 여야 동상이몽…비방 격화
    • 입력 2012-06-02 07:52:34
    • 수정2012-06-02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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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퇴출 문제를 놓고 여야간 비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격심사를 통한 제명 대상이 점점 확대되면서 새로운 갈등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않았습니다.

2주째 잠행입니다.

내일 예정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연 의원도 국회에는 나왔지만 당기위 불참을 예고했습니다.

징계 결정을 늦추기 위한 지연 작전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은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문제를 다루는 곳으로 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고 국민도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돼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총선에서 연대했던 민주당 책임까지 거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 "통진당 사태에 대해서는 저는 민주통합당도 크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통합당은 김형태, 문대성 의원을 공천한 책임부터 지라며 맞받았습니다.

<녹취> 박용진(민주통합당 대변인) : "문대성 김형태 의원을 공천하고 지원 유세까지 다닌 박근혜 의원의 어마어마한 책임은 어떻게 지실 것인가?"

문대성, 김형태 의원의 제명 문제도 함께 처리하자는 겁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세균 의원도 포함하자고 하고 있어 자격심사 대상을 둘러싼 갈등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제명을 위해서는 윤리위 구성과 자격 문제 입증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19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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