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6척의 항공모함을 유지하는 한편 상당수 군함을 수년 내에 추가 배치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해군력 재배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해군 함정의 60%를 아시아 지역에 배치하겠다면서 미 해군력의 아시아 집중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전략 우선순위를 아태지역에 두겠다는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뒤 나온 첫번째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해군 함정의 60%를 아시아 지역에 배치하겠다면서 미 해군력의 아시아 집중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전략 우선순위를 아태지역에 두겠다는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뒤 나온 첫번째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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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해군력 아시아로 대이동…2020년까지 60%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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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2 14:10:58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6척의 항공모함을 유지하는 한편 상당수 군함을 수년 내에 추가 배치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해군력 재배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해군 함정의 60%를 아시아 지역에 배치하겠다면서 미 해군력의 아시아 집중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전략 우선순위를 아태지역에 두겠다는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뒤 나온 첫번째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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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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